日아사히, "공수처, 자사 기자 통신자료 조회"…"공개 해명 요구"
김진태 기자 | 입력 : 2021/12/30 [11:27]
일본 아사히신문은 30일 한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개인정보 수집 대상에 서울지국 소속 자사 기자가 포함됐다며 그 이유와 경위를 밝히라고 공수처에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30일 아사히신문은 “문재인 정부가 1월 발족한 공수처가 개인 정보를 대대적으로 수집하고 있다고 한국 언론들이 보도했다”며 “공수처는 아사히신문 서울지국의 한국인 기자 1명의 개인정보도 수집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홍보부 의견문(코멘트) 형식으로 공수처에 자사 기자의 개인정보를 조회한 이유와 경위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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