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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물가상승 2.5%…10년만 최고

송하식 기자 | 기사입력 2021/12/31 [14:50]

올해 물가상승 2.5%…10년만 최고

송하식 기자 | 입력 : 2021/12/31 [14:50]

올해 소비자물가가 연간 2%대 중반으로 치솟으며 10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에 비해 2.5% 상승했다. 이는 2011(4.0%) 이후 10년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실질적인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도 지난해 대비 3.2% 올라 이 역시 2011(4.4%) 이후 최고치다.

농축수산물이 1년 전에 비해 8.7% 뛰며 가장 크게 올랐고,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공업제품 2.3%, 서비스 2.0%도 각각 올랐다.

12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3.7% 올랐다. 지난 10(3.2%), 11(3.8%)에 이어 석 달 연속 3%대 상승률을 보인 것이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수요측 상승요인도 있었지만, 국제유가·곡물가격·원자재가격 상승 및 공급망 차질 등 대외적 요인이 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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