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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4차 접종' 빠르게 결론 내려야"

김진태 기자 | 기사입력 2022/01/10 [17:01]

文, "'4차 접종' 빠르게 결론 내려야"

김진태 기자 | 입력 : 2022/01/10 [17:01]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단계적 4차 접종에 대해서도 빠르게 결론을 내려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우리에겐 두 가지 큰 고비가 기다리고 있다. 첫 번째는 설 연휴 기간의 확산 우려이고, 두 번째는 오미크론 변이가 본격화할 가능성"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전에 50대 이하의 3차 백신 접종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4차 접종 실시 여부도 논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우리로서는 마지막 고비가 될지도 모른다""그동안의 국내외 경과를 보면, 오미크론 확산 역시 우리가 최선을 다해 대응한다면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정부는 이번 주부터 먹는 치료제를 사용할 계획"이라며 "다른 나라보다 상당히 빠르게 먹는 치료제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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