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 김용만씨.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직속 국가인재위원회는 21일 백범 김구의 증손자인 김용만(36) 씨, 건설 현장 근로자인 송은혜(28) 씨를 국가인재로 영입한다.
김씨는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후 조지워싱턴대학을 졸업했으나 미국 영주권 신청을 하지 않고 지난 2010년 공군 장교로 임관했다.
김씨는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역사정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독립운동사와 관련해 잘못 인식된 부분을 바로잡고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또 '러닝 전도사' 안정은(29) 씨, 청년 농부 이석모(31) 씨, 미국 시카고 예술대 입학을 앞둔 이다호라(19) 양 등을 청년선대위에 합류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