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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지현 수석부대변인 “‘박은정 수사무마 일지’ 누락이 웬 말인가”

윤광제 기자 | 기사입력 2022/02/02 [15:58]

국민의힘 최지현 수석부대변인 “‘박은정 수사무마 일지’ 누락이 웬 말인가”

윤광제 기자 | 입력 : 2022/02/02 [15:58]
최지현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수석부대변인(변호사).
최지현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수석부대변인(변호사).

국민의힘 최지현 수석부대변인(변호사)은 2일 “단독 73억 원에 산 병원 용지를 이재명 성남시장이 상업 용지로 변경해 줘 두산그룹은 1조 원대 34층 신사옥을 얻었다”며 “특혜(特惠)임이 명백하다. 두산그룹이 성남FC에 후원한 42억 원을 뇌물(賂物)로 보는 이유다”고 주장했다.

최 수석부대변인 “성남FC는 후원금 모금 시 성과수당을 주는데, 공무원은 최대 20%까지 성과급을 지급하는 규정이 있었다고 한다”며 “뇌물이 취약한 구조를 만든 것이다. 인출된 현금은 비자금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 수석부대변인은 “이런 의혹들에 대한 수사가 무마된 과정이 석연치 않다”며 “주임검사가 그동안 박은정 지청장이 수사를 무마한 과정을 일지로 작성하였다고 한다. 오죽 수사 방해가 심하면 그랬겠는가”고 반문했다.

이어 “대검찰청 진상조사 보고서에 진실을 담기는커녕 주임검사가 작성한 수사무마 일지의 내용을 일부러 뺐다고 한다”며 “가장 결정적인 증거를 누락하고 진상을 조사하디니 ‘쇼’만 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일갈(一喝)했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성남FC의 자금흐름이 떳떳하다면 수사를 막을 이유가 없다”며 “당장 특별수사팀을 꾸려 성남FC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고, 수사 무마 과정도 정확한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최 수석부대변인 “이런 당연한 과정을 방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法)과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며 “은폐하는 자, 이익을 보는 자가 범인이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

■ 진상조사 보고서에 ‘박은정 수사무마 일지’ 누락이 웬 말인가

단돈 73억 원에 산 병원 용지를 이재명 성남시장이 상업 용지로 변경해 줘 두산그룹은 1조 원대 34층 신사옥을 얻었다.

특혜임이 명백하다. 두산그룹이 성남FC에 후원한 42억 원을 뇌물로 보는 이유다.

성남FC는 후원금 모금 시 성과수당을 주는데, 공무원은 최대 20%까지 성과급을 지급하는 규정이 있었다고 한다.

뇌물에 취약한 구조를 만든 것이다. 인출된 현금은 비자금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런 의혹들에 대한 수사가 무마된 과정이 석연치 않다.

주임검사가 그동안 박은정 지청장이 수사를 무마한 과정을 일지로 작성하였다고 한다. 오죽 수사 방해가 심하면 그랬겠는가.

그런데, 대검찰청 진상조사 보고서에 진실을 담기는커녕 주임검사가 작성한 수사무마 일지의 내용을 일부러 뺐다고 한다. 가장 결정적 증거를 누락하고 진상을 조사하다니 ‘쇼’만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성남FC의 자금 흐름이 떳떳하다면 수사를 막을 이유가 없다. 당장 특별수사팀을 꾸려 성남FC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고, 수사 무마 과정도 정확한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

이런 당연한 과정을 방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과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은폐하는 자, 이익 보는 자가 범인이다.

2022. 2. 2.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부대변인 최 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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