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지정학 리스크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서울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11일 L(리터)당 2천원을 넘어섰다. 전국 평균 가격도 L당 1천900원을 넘어 조만간 2천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21.2원 상승한 2천7.4원을 기록했다.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이 2천원을 넘은 것은 2013년 9월 둘째 주(2천6.7원) 이후 약 8년6개월 만이다.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13.5원 상승한 L당 1천927.2원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정부는 정부는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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