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역대 최대 규모의 와인 장터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1천600여개 품목을 최대 70% 할인한다. 인기 품목 물량을 예년보다 20% 늘리고 사전 기획과 대량 주문을 통해 해외 평균 판매가보다 저렴한 와인도 대거 선보인다.
이마트는 가성비 와인으로 입문한 소비자들이 점차 구매 단가를 높여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예년보다 행사 물량과 품목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에서 5만원 이상 와인 매출 비중은 2020년 16.1%에서 2022년 1∼4월 22.6%까지 뛰었다.
같은 기간 SSG닷컴(쓱닷컴)도 온라인 와인 장터를 연다.
쓱닷컴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한 와인은 집 근처 이마트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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