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오디세이G8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지난 CES2022에서 공개한 게이밍모니터 오디세이네오G8 과 오디세이네오G7을 국내에 출시했다. 특히 오디세이네오G8 모델은 세계최초 4K 240Hz를 지원해 CES2022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두 게이밍모니터는 27일부터 삼성닷컴과 온라인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세계최초 4K 240Hz 지원

먼저 오디세이네오G8 디자인이다. 게이밍모니터 답게 강인한 이미지의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다. 무엇보다 많은 게이머가 좋아하는 LED코어라이팅이 적용되어 있다. 오디세이네오G8 가장 큰 특징은 1000R 곡률의 커브드디스플레이 이다. 커브드패널을 통해 더 높은 몰입감을 게임중 가질 수 있으며 LCD패널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다.

오디세이네오G8 32인치 16:9 비율의 디스플레이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퀀텀미니LED 패널이 탑재된다. OLED 패널과 비교해 가장 큰 장점은 밝기가 밝다는 것이다. 오디세이네오G8 최대밝기는 2000니트로 상당히 밝은 밝기를 가지고 있다. 밝기가 밝으면 어떤 환경에서도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메트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눈부심 방지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퀀텀메트릭스 기술로 로컬디밍존이 늘어 더 풍부한 블랙표현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명암비 1:000,000:1를 가지고 있는데 12비트 밝기표현 기술 덕분이다. 끝으로 게이머라면 반드시 필요한 AMD프리싱크프리미엄프로 지원하고 당연히 모니터를 구매하면 스탠드 포함되어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탠드도 틸팅, 스위블링, 높낮이 조절까지 지원하며 벽걸이 방식도 지원한다.

오디세이G8 가격은? 

▲ 오디세이네오G8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게이밍모니터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그 만큼 TV와 게이밍모니터 에서는 삼성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 오디세이네오G8 모델까지 발표되면서 국내 고객층도 더 다양한 게이밍모니터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소비자의 선택지가 많아지고 다양해지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큰 장점이다. 참고로 오디세이네오G8 32인치 모델 가격은 출고가 기준 1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