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가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울진 후포항 일원에서 열린다. 울진군과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는 울진 특산물인 대게와 붉은대게(홍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도록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지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군과 축제발전위는 대게빵, 대게크로켓, 대게장비빔밥, 대게국수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경매 이벤트를 연다. 또 요트체험, 맨손 활어 잡기 체험, 대게 무료 시식행사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김종열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은 "울진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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