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피 지수는 기관의 순매수세가 확대되며 2000선을 회복, 전일 대비 4.70포인트(0.24%) 오른 2001.59에 마감했다. 싼타가 주고간 선물이듯, 12/9일 이후 2000선을 어렵게 회복했다. 기관이 4643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며 1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장중 매도세로 전환해 610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았고, 개인도 3852억원 상당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종목이 더 많았다. 전기가스업이 1.67%, 통신업이1.37%, 보험이 1%대 상승 마감했다. 이 밖에도 운수창고, 건설, 유통, 증권, 서비스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전자는 1%가까이 하락하며 마감했고 제조업과 철강금속 업종도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40원 떨어진 1059.30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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