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는 이날 오후 3시 유족들과 간담회를 한다. 이 자리에서 유족들은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재차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지난달 20일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과 함께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발의에 참여한 야당 의원은 183명에 달한다. 그러나 여당인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대해 특별법 제정에 속도가 붙지 못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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