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만찬 개회사에서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아프리카의 날을 축하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대(對)아프리카 외교 강화 기조를 바탕으로 이 지역 국가들과의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전개해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내년에 사상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 또한 아프리카 외교 강화 기조의 일환이라고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만찬에서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외교부-주한아프리카대사단 공동협의위원회(MOFA-AGA Joint Consultative Committee) 출범식도 열렸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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