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선수 1만2천 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씨름, 유도, 검도, 양궁 등 3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울산 41개 경기장에선 29개 종목, 강원·경북·대구·부산 7개 경기장에선 7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 울산시는 선수단 이동 편의를 위해 26∼31일 전세버스 68대, 택시 272대 등 차량 340대를 투입한다. 또 각 경기장에 안내와 질서유지를 위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 원활한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시는 소년체전 기간 교통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종합운동장과 문수체육공원 등 혼잡 구간 교통 상황을 관리한다. 울산에서 소년체전이 열리는 것은 17년 만이다. 대회 개요와 경기 일정, 결과 등 자세한 정보는 대회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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