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천814가구)보다는 분양물량이 늘지만, 미분양 등을 우려한 건설사들이 여전히 분양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6개 단지에서 총 2천648가구(일반분양 1천54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31일에는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분양하는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퍼스비엘'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총 2천180가구 중 전용면적 49∼84㎡ 5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또 같은 날 지방에서는 충남 천안시 백석동 '천안백석센트레빌파크디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수에르떼밀양' 등이 1순위 접수를 한다. 모델하우스는 다음 달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아이파크'과 광주 동구 계림동 '교대역모아엘가그랑데' 2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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