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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회장 하루 일당 천3백만원

문장훈 | 기사입력 2014/09/22 [18:06]

금융지주회장 하루 일당 천3백만원

문장훈 | 입력 : 2014/09/22 [18:06]

금융지주회사 회장들의 하루 평균 보수는 천3백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 하나, KB, 한국씨티 등 4개 금융지주회장은 올해 상반기에 평균 16억원을 보수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영구 씨티금융 회장 겸 씨티은행장은 상반기에 23억8천만원을 방았고,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17억천만원을, 한동우 신한금융회장은 12억 9천만원을 각각 받았다.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은 상반기에 기본급과 성과급으로 6억원을, 성과연동주식으로 4억천만원을 받았다.

이들 네 사람이 상반기에 받은 보수의 평균은 16억원으로, 이를 상반기 근로일수 122일로 나누면 하루 평균 1311만원이다.

한편, 거수기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사외이사들도 1년에 적게는 5천만원, 많게는 1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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