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20일)부터 시작된 비는 오늘(22일) 오전 강원 영동과 남부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다. 오후에는 서쪽 지방부터 점차 맑아져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을 보이겠고, 한반도 북서쪽 5km 상공에는 영하 20도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머물고 있어 전국이 쌀쌀한 기온을 보이겠다.
한낮 기온 서울 19도,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많이 낮은 기온이 예상된다.
내일(23일)은 서울의 아침 수은주가 8도까지 내려가 쌀쌀하겠고 산간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비소식이 없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