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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부여~익산 민자고속도로 본격 추진

이청산 | 기사입력 2014/12/29 [23:50]

평택~부여~익산 민자고속도로 본격 추진

이청산 | 입력 : 2014/12/29 [23:50]

 경기도 평택에서 시작하여 충청남도 부여를 거쳐 전라북도 익산까지 이어지는 139.2킬로미터(km)의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 사업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거쳐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최초제안자 외의 제3자에 의한 제안이 가능하도록 12.30. 제3자 제안 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3개월간의 제안서 접수 기간이 지난 후 제안서 평가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협상 및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여 ‘17년 상반기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초 최초제안자는 ‘18년 착공하는 계획으로 제안하였으나, 행정절차 단축 등을 통해 2017년 상반기 조기 착공 추진 계획이라는 것.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는 북쪽으로 서수원~평택, 수원~광명, 광명~서울, 서울~문산 고속도로와 이어져 익산에서 문산까지 총 260킬로미터의 국토 서부지역 남북 간선도로망이 구축되며,

서해안 및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담하여 상습 정체구간인 서해대교 등의 교통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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