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중앙행정기관(입·사법부 포함 53개 기관), 지방자치단체(17개 광역시·도, 227개 시군구)가 ‘제5차 국가정보화 기본계획(2013~2017)’(’13.12)에 따라 확정한 2015년도 국가정보화 시행계획을 종합·분석 발표하였다. 2015년 정보화 시행계획 규모는 총 7,555개 사업을 위해 5조 2,09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전년대비 사업개수는 11.5%, 예산은 5.9% 증가하였다. 중앙행정기관은 846개 사업(신규 88개)에 4조 1,070억원을 투자하며, 지방자치단체는 6,709개 사업(신규 1,270개)에 1조 1,024억원(행자부 집계)을 투자할 계획이다. 2015년 국가정보화 시행계획을 통해 창조경제 성과 발현이 본격화되고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초연결 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든든한 국가정보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ICT 기술이 본격적으로 확산되어 각 부처들이 소관 분야에서 ICT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국민들의 편익을 제고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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