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국제동맹군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에 대해 본격적인 토벌작전에 나설 채비이다. 미국이 이끄는 국제 동맹군은 종전의 공중폭격 방식 뿐만이 아니라 지상군 투입도 고려중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동맹군 간부는 중동의 한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이라크 군이 중심이 되는 군대가 움직여 IS를 격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간부는 이라크군과 국제동맹군이 이라크 제2도시이며 이슬람 국가의 군사적 요충지인 모술을 탈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크는 사단급 대규모 부대가 지상전을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으며 국제 동맹군은 이들에게 무기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미국은 이들에게 16억 달러 정도의 장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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