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생기충전마을 조성에 교두보 역할을 맞게 될 '동림권역 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됐다. 세종시는 7일 전동면 청송2리에서 유한식 시장, 유환준 시의회 의장, 박종민 세종경찰서장을 비롯해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림권역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림권역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으로 2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년 간 조성된 '동림권역 커뮤니티센터'은 지상 2층, 연면적 680㎡ 규모에 회의실, 전시홀, 다목적홀, 세미나실을 갖췄다. 김규범 세종시 농촌개발담당은 "동림권역 커뮤니티센터는 거점 도농교류 자립기반을 확충해 생기충전마을 조성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고품질 우수농산물 홍보 판매 등을 통해 주민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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