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라스베이거스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았던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애드워시'가 ‘IFA 2016’에서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 ‘애드워시’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도어 상단에 작은 창문인 ‘애드윈도우’를 탑재해 세탁 중간에도 간편하게 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는 혁신적인 드럼세탁기다. 또 기존 드럼세탁기의 세제 투입구에서는 사용이 어려웠던 캡슐형 세제나 시트형 섬유 유연제 등 다양한 형태의 세제와 세탁 보조제도 편리하게 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16’에서 하나의 세탁기에 세탁과 건조 기능을 모두 갖춘 ‘콤보(Combo)’와 도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슬림한 디자인의 ‘슬림(Slim)’ 등 ‘애드워시’ 신규 라인업을 공개한다. ‘애드워시 콤보’ 라인업은 한 대의 ‘애드워시’로 세탁과 건조를 모두 끝낼 수 있어 건조기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고, 세탁 후 젖은 빨래를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옮기지 않아도 돼 소비자의 편리성이 높아졌다. 특히 ‘에어워시’ 기능이 새로 적용돼 물과 세제 없이도 옷감에 배인 냄새를 없애거나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한편 삼성 ‘애드워시’는 영국·프랑스·중국·호주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며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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