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2019년 서울 마곡지구 개원 '이대서울병원' 으로 이름 결정

정혜선 기자 | 기사입력 2017/07/19 [10:06]

2019년 서울 마곡지구 개원 '이대서울병원' 으로 이름 결정

정혜선 기자 | 입력 : 2017/07/19 [10:06]
▲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건립중인 이대서울병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강서구 마곡지구에 건립하고 있는 새 병원의 명칭을 '이대서울병원'으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2015년 11월 착공에 들어간 이대서울병원은 지하 6층·지상 10층에 1천14병상 규모로 건축중이며, 2019년 초 개원할 예정이다.

이 병원이 완공되면 이화의료원은 산하 의료기관 3곳(이대목동병원, 이대여성암병원, 이대서울병원)을 갖추게 된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이대서울병원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진료 환경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기준 병실을 3인실로 구성했다.

특히 중증질환 치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중환자실이 1인실로 설계됐으며, 국내 최초로 상급병실료를 받지 않을 예정이다.

또 공조 시스템이 분리된 호흡기내과 병동을 비롯해 음압 격리 병동·응급의료센터 음압 격리실·병동 내 별도 면회실 등을 설치해 병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이 구축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영상
이동
메인사진
무제2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