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전기차 모델S, 카셰어링으로 타볼까?
이승찬 기자 | 입력 : 2017/12/28 [08:24]
(주)싸이드스텝의 카셰어링 서비스 ‘뿅카’가 22일 전기차 전문기업 ‘테슬라’의 2017년형 모델S를 정식 입고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고객들은 뿅카를 통해 국산차뿐 아니라 인기 수입 차종은 물론, 평소 쉽게 접해 볼 수 없는 브랜드의 모델까지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뿅카가 선보이는 테슬라 모델은 ‘2017 테슬라 모델S(90D)’로 1회 충전에 470km 주행 가능 거리를 자랑하며 최대 출력 306.7Kw, 에너지 용량 87.5kWh, 최고 속도 250Km/h의 고성능 라인이다.
특히 단순히 이동수단이 필요할 때 차량을 빌려 타는 개념이 아니라 내가 타고 싶은 차량을 직접 보고 골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았다.
뿅카는 테슬라가 많은 이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니 이번 입고 소식에도 반응이 뜨겁다며 이번 테슬라 라인업은 뿅카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으로 카셰어링 시장에서 뿅카의 차별화 라인업을 대표할 모델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슬라 모델S는 뿅카에서 현재 당일 특가 14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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