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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은 6.25때 침략자 북한을 도운 나라: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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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은 6.25때 침략자 북한을 도운 나라

세종경제신문 | 기사입력 2020/10/24 [11:23]

[사설] 중국은 6.25때 침략자 북한을 도운 나라

세종경제신문 | 입력 : 2020/10/24 [11:23]
중국 인민대회당
중국 인민대회당

중국이 2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군 6.25참전 70주년 기념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6.25 전쟁을 “제국주의의 침략”이라면서, “침략자(미국)를 때려눕혀 신중국의 대국 지위를 세계에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그야말로 대국답지 못한 역사왜곡이다. 6.25가 어떻게 제국주의의 침략인가? 북한 김일성의 남한 적화야욕에서 비롯된 침략전쟁 아닌가. 당시 김일성이 소련의 스탈린과 중공의 마오쩌뚱의 지원 약속을 받고 남침에 나섰다는 것은 세계가 다 아는 일이다. 북한의 남침 후 유엔군의 참전으로 침략자 북한이 수세에 몰리자 중국은 대규모 인민해방군을 보내 북한을 도왔다.

수많은 인민해방군이 압록강을 건너왔다. 이를 흔히 인해전술이라고 한다.

북한에게 중국은 은인의 나라겠지만, 우리 측에서 볼 때는 침략자를 도운 나라일 뿐이다. 당시 중국은 중국인민들에게 남한이 북침했다고 자국민까지 속였다. 그런 속임수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북침이라니? 북침한 한국군이 3일 만에 수도 서울을 빼앗기고 낙동강전선까지 밀려 내려갔다는 이야기인데 말이 되는가.

북한과 함께 이런 억지를 계속하고 있는 것이 중국공산당이다. 역사를 국민들에게 올바로 가르치지 않고 거꾸로 가르쳤다.

중국의 이같은 역사왜곡과 패권주의적 경향은 그들의 경제력과 군사력이 커지면서 더 심화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이러한 상황에서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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