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1천318명 늘어 누적 19만166명이다. 전날(1천487명)보다 169명 줄면서 1천300명대로 내려왔지만 일요일 확진자(월요일 0시 기준 발표) 기준으로 역대 최다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264명, 해외유입이 54명이다. 지역발생 가운데 수도권이 749명(59.3%), 비수도권이 515명(40.7%)이다. 비수도권 비중은 지난해 초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수도권(대전광역시 포함)은 사회적거리두기 최고수준인 4단계가 다음달8일까지 2주간 연장되고 비수도권은 27일부터 3단계로 일괄 상향된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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