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26.89%로 집계됐다. 사전투표가 처음 적용된 지난 2014년 이후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지난 2020년 총선의 최종치 26.69%를 이미 넘어섰다. 오후 6시 마감되는만큼 최종 사전투표율은 30%를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시도별로 보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40.24%), 가장 낮은 곳은 경기(24.01%)다.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 기표소에 도착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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