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의 당선 확정 후 “당선을 축하한다. 미국과 한국, 우리 경제와 국민들 간의 동맹은 철통 같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새 대통령 당선인과 우리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계속해서 함께 노력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환영했다.
윤 당선인은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한 이후 10시 반쯤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첫 외부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윤 당선인은 현충탑 참배 뒤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의 나라 만들겠습니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