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국민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쌓아 올해의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 80명이 선정된 가운데 논산소방서 현장대응단 소속 김종현 구급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현장공무원들이 받고 싶어 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행정기관과 국민이 추천한 공무원 265명 중 2차례 심사와 현장실사, 국민검증단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김종현 구급팀장은 재난에 강한 멀티소방공무원으로 23년 동안 소방에 재직하면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린 4회의 하트세이버를 수상하였고 2019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팀을 지도하여 충남대회 1등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논산딸기랜드, 영진테크, 태창금속 등의 대형화재 당시 응급의료소 운영 및 화재 피해확산 방지에 적극 기여하는 등의 많은 공적을 쌓았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소방발전에 기여하여 가장 영예로운 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방행정발전 및 소방 활동의 업무 수행으로 국민들을 위해 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여파로 시상식을 열지 않았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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