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가 각계의 노력과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김규관 논산시라이온스클럽 제41대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비누 거품을 묻히고 기도하는 두 손과 ‘견뎌내자(STAY STRONG)’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2.0 단계 장기화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계속되는 시기에 의료인 등이 지역 공동체에 메시지를 전달해 위로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김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초래된 경제, 문화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다음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을 이어갈 대상을 최찬용 논산시 라이온스클럽46대회장, 윤석표 논산시 취암동체육회장, 윤석모 논산시 연무정 사원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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