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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무효소송, 인천 연수을 재검표 28일 개시

세종경제신문 | 기사입력 2021/06/28 [11:33]

4.15 총선 무효소송, 인천 연수을 재검표 28일 개시

세종경제신문 | 입력 : 2021/06/28 [11:33]
인천지방법원 앞 시위대의 차량  플래카드 (28일 오전)
인천지방법원 앞 시위대의 차량 플래카드 (28일 오전)

지난해 4월 총선에서 인천 연수을에 출마해 패배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제기한 4.15 총선 무효소송의 재검표가 28일 오전 시작됐다.

인천지방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재검표는 총선이 끝난 후 14개월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그동안 통상적으로 재검표는 선거 이후 6개월 안에 이뤄졌었다.

이날 재검표는 수개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법원은 개표시 사진촬영 등을 일체 불허해 민경욱 후보 변호인단의 반발을 샀다.

민경욱 전 의원은 선거패배 후,  본 투표에서는 이기고도 사전투표 개표기 조작으로 민주당 정일영 후보에게 사전투표 개표 결과 큰 표차로 져 결과가 역전이 됐다며 사전투표 개표 부정을 주장해왔다.

이번 검증은 4·15 총선과 관련해 제기된 130여건의 총선 무효 소송 가운데 처음 진행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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