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피는 추석 연휴를 앞둔 경계감에 기관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전일 대비 6.85포인트(0.33%) 내린 2,049.41로 마감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3억원, 504억원 매수를 보인 반면, 기관은 809억원을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2.15%), 증권(-1.24%), 전기가스업(-1.79%), 운송장비(-1.09%), 유통업(-0.88%), 화학(-0.30%), 금융업(-0.57%), 전기전자(-0.19%) 등이 하락했다. 철강금속(2.10%), 의약품(1.34%), 비금속광물(1.38%), 의료정밀(1.39%), 운수창고(1.15%), 종이목재(0.85%)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장은 1종목 상한가 포함 482종목이 강세를, 1종목 하한가 포함 328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78종목은 보합. 코스닥은 전일대비 3.47포인트(0.61%) 오른 572.37을 기록해 종가기준 연중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2원 오른 1,024.2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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