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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중부권 가을비..개천절 연휴 대체로 맑음

최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4/10/02 [08:22]

[날씨]중부권 가을비..개천절 연휴 대체로 맑음

최우진 기자 | 입력 : 2014/10/02 [08:22]
▲ 잔뜩 흐린 하늘을 보이고 있는 목동오거리 모습

오늘(2일)은 서울 등 중부권 곳곳에 가을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경기 지방엔 2일 새벽부터 빗방울이 흩날리다가, 아침부터 밤 사이 비가 오고, 충남 북부와 강원 영서는 이날 낮부터 밤 사이 비가 가끔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서울·경기도는 아침부터 밤 사이, 충남 북부와 강원도 영서는 낮부터 밤 사이 가끔 비(강수확률 60∼80%), 전라남도는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개천절(3일)을 낀 이번 연휴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대체로 구름만 가끔 끼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강원 영동 지역에서는 지형적 영향을 받아 3일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고, 4일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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