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2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적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 6회 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14’에서 부문별로 전세계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에게 수여되는‘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프라이빗 뱅크 (Best Private Bank for Digital Communication)’ 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동 기관에서‘국내 부문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금번 글로벌상 수상을 계기로 국가별 최우수 Private Bank를 뛰어넘어 세계 유수 프라이빗 뱅크 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PB명가로서 인정받음과 동시에 세계 금융기관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금융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되었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2012년 권위 있는 영국 금융전문매체‘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誌로부터‘동아시아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Outstanding Private Bank- East Asia)’에 선정된 이래, 2013년 동 기관으로부터‘세계 최우수 PB육성 및 개발 프로그램(Outstanding RM Training & Development Program)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금번 수상으로 세계 시장에서 앞서가는 글로벌 프라이빗 뱅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하나은행은 PB 경쟁력과 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PB고객 전용 모바일앱인 ‘하나 N PB’서비스와 자산관리 기능과 이동성을 강화한‘태블릿PB시스템(TPBS)’을 연계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고객의 니즈에 맞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충실했으며, 세계 유수 금융기관들과의 경쟁 속에서 우위를 보였다는 시상식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이번‘더 뱅커’/’PWM’誌‘글로벌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업계 표준을 선점하는 효과와 더불어, 고객에 대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적 가치인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우수한 IT환경을 통하여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였다는 내용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한 이형일 하나은행 PB사업본부장은“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다양하지 않았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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