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3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23일 “원/엔 환율 900선 붕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는 자료를 발표했다. 기재부는 “ 원/엔 환율은 원/달러 환율과 엔/달러 환율간 재정환율로서 같은 시점의 환율을 적용하여 구해야 하지만, 기사에서의 원/엔 환율은 원/달러 환율의 어제 외환시장 종가와 오늘 아침 우리장 시작전 엔/달러 환율로 산정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기사에서의 원/엔 환율 종가는 903.0원, 장중 최저치는 902.0원으로 원/엔 환율의 900원선 밑으로의 하락은 없었다고 거듭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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