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9일 기업공시 제도개선을 위해 공시업무 최전방에 근무하는 실무자들과 현장간담회를 대한상의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개별 기업의 공시업무 담당자(3인), 기업공시 정보의 수요자인 애널리스트ㆍ펀드매니저(3인)를 비롯,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한국상장협의회․자본시장연구원 등의 전문가․실무가 등 총 11명을 초청했다. 금융위원장은 우리나라 기업공시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과제 등을 공급자․수요자․실무자 각각의 입장에서 고르게 의견 청취해 금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등과 함께 보완방안을 조속히 강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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