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가 4일 오전 6시부터 전국에서 시작됐다. 오전 12시 현재 투표율은 23.3%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정오 현재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천129만6천228명 중 960만6천71명이 참여, 23.3%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 시·도별로는 제주, 전남 등이 투표율이 높았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의 영향으로 최종 투표율이 마의 벽인 60%를 못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접전지역, 경합지역이 많아 투표율이 얼마나 나오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듯 하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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