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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기업형 오피스텔 성매매 일당 덜미: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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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기업형 오피스텔 성매매 일당 덜미

오피스텔 17개실 빌려 성매매... 110억 원대 수익경찰, 범죄수익 전액 환수 방침

장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9/17 [14:46]

'100억대' 기업형 오피스텔 성매매 일당 덜미

오피스텔 17개실 빌려 성매매... 110억 원대 수익경찰, 범죄수익 전액 환수 방침

장민우 기자 | 입력 : 2020/09/17 [14:46]
(자료사진 뉴스1)
(자료사진 뉴스1)

도심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빌려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해온 일당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2016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부천시 소재 오피스텔을 빌려 불법 성매매 영업으로 110억 원의 부당 수익을 얻은 혐의로 업주 A(37)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17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씨 등은 이른바 바지사장명의로 오피스텔 17개 호실을 빌린 뒤 예약제 손님을 모집해 조직적으로 성매매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단속에 대비해 부동산 중개업자와 짜고 바지사장 명의로 오피스텔 임대 계약을 했으며, 적발되면 실제 운영자가 바지사장의 벌금을 대신 내는 수법으로 경찰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 등으로부터 압수한 거래장부를 확인해 성 매수자들을 입건하고, 성매매 영업을 도운 부동산 중개업자 B 씨도 처벌할 방침이다.

경찰은 성매매를 통해 벌어들인 부당 수익금은 기소전에  몰수보전 신청을 해  최대한 환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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