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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의원 2조430억원 부동의 1위, 안철수 의원은 1천569억원으로 2위

국회공직자윤리위 재산변동사항 공개

심우일 기자 | 기사입력 2014/03/28 [12:56]

정몽준 의원 2조430억원 부동의 1위, 안철수 의원은 1천569억원으로 2위

국회공직자윤리위 재산변동사항 공개

심우일 기자 | 입력 : 2014/03/28 [12:56]
▲ 신고 재산 평균 2위를 차지한 안철수 의원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국회 소속 공개대상자인 국회의원 295인과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및 국회입법조사처 1급 이상 공직자 41인 등 총 336인의 2013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9일자 국회공보에 공개했다.

2014년도 국회의원 및 1급 이상 공직자의 재산 신고액을 살펴보면,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2조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해 올해도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국회 공직자윤리위가 28일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정 의원의 재산은 2조430억원으로, 종전대비 1천181억원이 늘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 1천500억원대의 재산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김세연 의원 ,박덕흠 의원, 등은 신고총액이 500억원을 넘었다.
이들을 제외한  국회의원의 신고재산 평균은 18억6백만원으로, 전년 신고 재산액 대비 평균 6천2백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 의원의 재산은 1천569억원으로,  종전대비 261억원이 줄었다. 안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106억원의 예금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새누리당 윤상현 , 김무성 의원 등도  100억원대의 재산가로 이름을 올렸다.


 2014년도 공개대상자 중 국회의원 295인의 재산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재산 증가자는 190인이고, 재산 감소자는 105인이다.

국회 소속 공개대상자의 재산증감 주요 요인은 유가증권 및 부동산의 평가가액 변동 등이었다고 윤리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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