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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새로운 생각'으로 강경젓갈을 표현하다!: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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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새로운 생각'으로 강경젓갈을 표현하다!

극단 목수, 극단 처용, 극단 예촌 등 3개 단체 선발.

권오헌 기자 | 기사입력 2019/06/04 [20:54]

【논산】'새로운 생각'으로 강경젓갈을 표현하다!

극단 목수, 극단 처용, 극단 예촌 등 3개 단체 선발.

권오헌 기자 | 입력 : 2019/06/04 [20:54]
4일 오후 1시 논산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강경젓갈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강경포구 전국창작마당극경연대회’공모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단체가 PT(프레젠테이션)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4일 오후 1시 논산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강경젓갈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강경포구 전국창작마당극경연대회’공모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단체가 PT(프레젠테이션)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세종경제신문=권오헌 기자]논산시는 4일 오후 1시 논산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강경젓갈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강경포구 전국창작마당극경연대회’공모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3개 단체를 PT(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최종선정 했다.

새로운 생각과 관점으로 강경젓갈을 바라보고 사람과의 관계, 사물과 현상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진다.

‘강경포구 전국마당극경연대회’는 강경포구와 젓갈, 소금 등 강경의 전형적 테마를 소재로 한 창작마당극경연으로, 기존 젓갈 판매 중심의 축제에서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 볼거리 풍성한 축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 경연에 참가하는 3개 단체는 공연비 300만원이 지원되며, 최우수상 1000만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우수상 600만원, 인기상 400만원을 받게 된다.

PT(프레젠테이션)결과 극단 목수(서울)송심두, 해조문을 새기다, 극단 처용(논산)옥녀봉 옆 젓갈봉, 극단 예촌(예산)팔도를 넘어 젓갈로 세계로 등 모두 3개 단체가 선정됐다.

4일 오후 1시 논산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강경젓갈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강경포구 전국창작마당극경연대회’공모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단체가 PT(프레젠테이션)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4일 오후 1시 논산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강경젓갈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강경포구 전국창작마당극경연대회’공모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단체가 PT(프레젠테이션)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노원종 공연축제팀장은 “지역문화는 같이 사는 마당에서 자신들의 눈높이로 자신들의 문제를 찾아서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문화다.”라며, “지역문화는 자생적이고 지역적인 생활문화를 새롭게 재구성하고,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존중하고 지역의 존재감을 살려가는 것이어야 하며, 지역문화가 살아나려면 무엇보다도 ‘지역공동체’가 존중되는 예술창작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윤선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교수는 “첨단산업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역할은 축소되고 정체성마저 잃어버리는 시대에 도래했다”며 “이제 우리는 나와 이웃, 사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한 때이며 예술가는 예술로 표현하고 예술을 통해 세상을 비춘다.”고 말했다.

이어 “제23회 강경젓갈축제 강경포구 창작 마당극 경연대회를 통해 예술가가 바라보는 사람, 사람의 가치를 통해 현 시대를 읽어내는 예술가의 시선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된 이래로 논산의 활기찬 이미지와 강경의 역사문화를 축제를 통해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

4일 오후 1시 논산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강경젓갈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강경포구 전국창작마당극경연대회’공모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단체가 PT(프레젠테이션)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4일 오후 1시 논산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강경젓갈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강경포구 전국창작마당극경연대회’공모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단체가 PT(프레젠테이션)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논산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강경포구 전국마당극경연대회는 단순한 먹거리 중심의 산업형 축제에서 문화를 느끼고 담아갈 수 있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축제 품격에 맞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PT(프레젠테이션)심사에는 이윤선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교수, 유호석 건양대 디지털콘텐츠학과 전임교수, 서경오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대회장, 최충식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 등이 심사했다.

한편, 올해 강경젓갈축제는 오는 10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강경금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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