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는 12일 "엄사중학교와 올해 3월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8월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 물품 꾸러미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지원 물픔들은 총 148가정에 전달됐으며, 주로 간편식과 생활용품(연어캔, 스팸, 두부, 음료, 우유, 물티슈, 치약 등)이다. 협의회는 또, 엄사중 재학생을 대상으로 긴급지원 서비스도 하고 있다. 긴급지원 서비스를 받은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직장도 잃고 생활도 막막했는데 학교를 통해 복지협의회에서 뜻하지 않게 도움을 받아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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