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피 지수는 강세로 출발했지만 기관 순매도에 소폭 조정을 받아 전일보다 1.31포인트(0.07%) 내린 2009.66으로 마감했다.
이날 거래금액은 3조366억원 이며, 매매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2억원, 366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67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0.74%), 전기가스업(-1.19%) 등의 업종에서 상대적으로 소폭 하락했던 반면에 운수창고업(1.24%), 의료정밀(1.19%) 등은 상대적으로 올랐다. 다른 지수관련 주요업종도 대부분 소폭 하락했는데, 운수장비(-0.21%), 전기전자(-0.74%) 은 하락을 나타냈고, 은행(1.08%), 철강금속(0.59%), 증권(0.24%) 등이 상대적으로 올랐다.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48개 종목이 상승했고 87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고 352개 종목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2.22p 오른 552.90에 마감됐다.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원(0.04%) 오른 1008.9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