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박보균 장관은 "우리 부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우수등급을 유지했는데 지난해엔 최우수 등급의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어 "평가항목 4가지 중 특히 국민 관심 사항에 대한 사전공개 건수와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처리시간 측면에서 만점을 받아 정책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국민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체부는 국민 관심이 높은 정책 정보를 능동적으로 공개하고, 일선 정보공개 담당자 교육을 강화해 국민 알권리와 국정운영 투명성 확보에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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