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尹, 히로시마 G7 참석 위해 오늘 방일…한일·한미일 회담 개최:세종경제신문
로고

尹, 히로시마 G7 참석 위해 오늘 방일…한일·한미일 회담 개최

한일 정상,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공동 참배…尹, G7 확대회의서 발언

송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5/19 [07:18]

尹, 히로시마 G7 참석 위해 오늘 방일…한일·한미일 회담 개최

한일 정상,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공동 참배…尹, G7 확대회의서 발언

송승환 기자 | 입력 : 2023/05/19 [07:18]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 일본 히로시마 시내 원폭돔 앞을 경찰이 지나가고 있다. 원폭돔은 1945년 8월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됐을 당시 완전히 붕괴되지 않고 일부가 남았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 히로시마로 출국한다.

윤 대통령은 오는 21일까지 2박3일 간 히로시마에서 G7 의장국인 일본을 비롯해 호주, 영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각국 정상들과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21일 개최되는 한일정상회담은 서울 정상회담 이후 2주 만이다.

윤 대통령은 방일 기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 있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도 함께 참배한다.

한일 정상의 위령비 공동 참배는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원폭 피해를 본 재일 동포들과도 별도로 만남을 조율 중이다.

6개월 만의 한미일 정상회담도 21일 개최가 유력한 상황이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함께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역내 공급망 불안정, 에너지 위기 등 공동의 도전 과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한미일 정상회담의 '프놈펜 성명'에 포함된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를 실질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또 G7 회원국에 더해 초청국, 국제기구까지 참여하는 확대회의에 참석해 식량, 보건, 기후, 에너지 등 글로벌 의제에 대한 한국 정부의 기여 확대 의사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영상
이동
메인사진
무제2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