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27,바르셀로나)가 친선 경기를 앞두고 하프라인에서 도열해 악수를 교환하는 도중 상대 선수에게 절을 받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절을 한 선수는 트리니다드 토바고 프로팀에서 뛰고 있는 아타울라 궤라. ‘특별한 인사’를 한 궤라는 아르헨티나와 트리니다드 토바고 친선경기에 출전한 선수로 메시에 대한 존경심이 우러나와 그 같은 포즈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궤라는 특별한 인사를 하고나서 메시와 포옹을 했다. 아르헨티나는 5일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에서 열린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메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이날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지만 아쉽게도 골은 넣지 못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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