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중국 알리바바 마윈회장 美서도 신화 쓰나…미국서 주식상장 앞두고 있어:세종경제신문
로고

중국 알리바바 마윈회장 美서도 신화 쓰나…미국서 주식상장 앞두고 있어

월급 12달러 영어 강사에서 15조원 대부호로 우뚝

김민철 기자 | 기사입력 2014/07/10 [16:03]

중국 알리바바 마윈회장 美서도 신화 쓰나…미국서 주식상장 앞두고 있어

월급 12달러 영어 강사에서 15조원 대부호로 우뚝

김민철 기자 | 입력 : 2014/07/10 [16:03]
▲ 마윈 회장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알리바바 창업자 잭마는 1964년생으로 한국나이 50세이다. 잭마는 중국이름으로 마윈이라고 불리며 미국에서는 미친 잭이라고도 부른다. 

‘잭마’ 마윈 회장은 상하이 인근 저장성 수도인 항저우에서 태어났다. 전통극 배우의 아들인 잭마는 대입에 두 번이나 실패하고 KFC 점원 입사시험에 떨어지기도 했다.
 
잭마는 틈틈이 미래를 내다보고 영어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잭마는 항저우 사범대학을 졸업한 후 월 12달러 짜리 영어 강사에 취직했다.
 
영어에 능통한 그는 1995년 강사를 자리를 박차고 나와 인터넷 회사 차이나 페이지스를 차렸다. 하지만 그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4년 후에 다시 두 번째 인터넷 회사를 차려 도전했다.
 
어린 시절부터 싸움닭이라고 불린 잭마는 좌절을 몰랐다. 그는 알리바바에 명운을 걸었다. 그는 2003년 타오바오를 열었고 2008년에는 여세를 몰아 티몰을 열었다.
 
세계최대 사이트를 만들겠다는 그의 공언대로 그는 이베이와 맞서 싸우며 결국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냈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매출액이 약 7조5천억원이다. 잭마는 15조원을 번 샐러리맨의 우상으로 군림하고 있다.
 
타오바오와 티몰의 거래금액은 한화로 240조원이 넘는다고 한다. 잭마는 다음달 그의 꿈대로 미국에서 주식상장을 앞두고 있다. 만약 미국에서 주식 상장이 성공하면 시가총액이 약 215조에 달하는 거대회사가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영상
이동
메인사진
무제2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