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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농업 미래를 향해 달려가다

권오헌 기자 | 기사입력 2019/11/29 [15:01]

논산 농업 미래를 향해 달려가다

권오헌 기자 | 입력 : 2019/11/29 [15:01]
2019년 논산시농업대학 수료식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2019년 논산시농업대학 수료식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2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도 논산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논산농업대학은 황명선 논산시장(총장)을 중심으로 장익희 농업기술센터소장(학장), 학과별 학과장 및 교수 등 으로 구성되었고, “배우는 즐거움! 함께하는 즐거움! 논산농업 발전을 주도할 전문 농업인 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1년의 장기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수료식에서는 농업대학총장인 황명선시장의 수료증, 표창패, 상장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1년 과정을 주경야독하며 논산농업 발전을 주도할 최고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한 9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농업대학 총학생회 임원으로 학생자치에 기여한 공로로 총학생회장인 박덕섭씨가 농촌진흥청장상, 총학생회 총무인 김성희씨가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019년 논산시농업대학 수료식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2019년 논산시농업대학 수료식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총장상인 학생자치활동 공로패는 김재연씨외 5명, 3개 학과별 성적우수자는 농식품가공학과 손주영씨외 2명, 1년 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수업에 참여한 개근상에는 딸기학과 강연구씨외 12명이 수상했다.

박덕섭 농업대학총학생회장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신데 거듭 감사드리며 농업의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 현장중심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더 많은 것을 학습할 수 있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논산농업을 이끌 전문농업인 양성의 메카인 수준 높은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료 소감을 밝혔다. 
 
황명선 시장은 인사말를 통해 “논산농업발전을 주도할 전문기술 보유 최고 전문농업인 양성과정을 마친 14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논산농업의 발전을 위해 학업에 열중해 온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이 2019년 논산시농업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추사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이 2019년 논산시농업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추사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논산농업대학은 논산의 농업발전을 주도할 최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농업경영아카데미로 급변하는 소비자기호에 맞는 우수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으로 농업 경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훌륭한 전문 농업인으로서 우리 농촌에 활기찬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시고, 농업·농촌의 발전과 더불어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시 발전을 위해서도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장익희 소장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농업전문화를 위해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여러분들이 논산농업의 희망이다”며, “교육과정에서 배운대로 전문 경영인의 마인드로 희망차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고 으뜸도시 논산, 위풍당당 우리 농업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07년 3월에 논산딸기산업대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393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논산시의 농업발전에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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