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논산시자율방범대연합대 강경여성자율방범대(대장 공은주)는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 강경읍 금영숯불갈비 2층에서 ‘강경여성자율방범대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신향 이임대장은 재임하면서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남다른 리더십으로 취약지역 순찰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등 지역 방범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제10대 대장으로 취임하는 공은주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교와 직장 사회 어디서든 기본만 잘 지켜나간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방범대의 기본은 순찰과 봉사”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노력으로 우리 지역의 야간방범순찰과 또한 강경젓갈축제 등 지역 행사에 교통봉사를 통하여 강경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범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안전한 도시를 위해 불철주야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은주 신임 대장님도 전임 대장의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탁월한 리더십을 이어받아 자율방범대를 잘 이끌어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방범대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통해 논산시가 범죄 없는 평온한 사회가 되는데 기여해주셨다.”,며 “더 안전한 지역, 더 건강한 논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방범대원 여러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을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용훈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내 이웃과 우리 지역의 안전과 삶의 터전을 지키는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봉사의 모범이 되는 자율방범대가 되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어려움을 기꺼이 감수할 수 있는 사명의식이 충만할 때만이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박승용 부의장, 조용훈, 서원 시의원, 이영태 강경읍장, 이용민 강경지구대장, 송대현 연합대장, 각 지역 지역대장, 자율방범대원 등이 참석해 제9대 최신향 대장 이임식 및 제10대 공은주 대장 취임을 축하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강경여성자율방범대, 순찰, 봉사, 지역행사, 교통봉사, 기본에, 충실하자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