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논산시 연무읍 자율방범대장에 김재광씨가 취임했다. 연무자율방법대(대장 김재광)는 1일 오전 11시 논산시 연무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연무읍자율방법대장 이ᐧ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취임식은 송대현 연합대장, 김재광 취임대장, 김웅기 이임대장, 박동주 연무읍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형도, 오인환 도의원, 조배식 의회운영위원장, 서원, 조용훈, 구본선, 최정숙 시의원, 임종진 (전)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자율방범연합회 대원들에 표창장 수여, 공로패 수여, 감사장 수여, 감사패 수여, 인준서 수여, 계급장 수여, 대기 전달, 취임사, 축사, 임원소개,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광 취임 대장은 “자율방범연합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김웅기 대장님과 임원진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변화와 행복한 연무 건설이라는 슬로건아래 우리 모두 지역발전과 연무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네가 물들고 나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불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라는 조동화 시인의 시를 낭독했다. 김재광 취임대장은 “논산시와 협력해 범죄 없는 마을 건설과 청소년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연무자율방범대는 애향심과 긍지를 가지고 범죄 취약지 순찰, 입소, 면회 교통정리, 등하교길 청소년 선도 등 치안보조업무와 각종 행사 시 교통질서 유지와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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