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놀뫼로타리클럽(회장 이병호)는 1일 오전 10시 논산시 양촌면 도평리 일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놀뫼로타리클럽은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 기증하고, 놀뫼로타리클럽 회원과 학생 자원자원봉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병호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하고,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을 찾아 연탄을 배달하니 추운 날씨에도 땀이 났다.”며, “이곳 주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고마워 하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놀뫼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 목욕봉사, 장학금사업, 싱크대설치, 여성용품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사랑과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연탄봉사에는 이병호 회장을 비롯해 전직 회장단, 차기 어덕환 회장 등 로타리안 가족들이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