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국제로타리 3680지구 10지역 새나래로타리클럽(회장 정호연)은 지난 8일 오후 6시 더행복한웨딩홀에서 “제3·4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포스트 코로나로 인해 예전과 달리 발열체크, 손소득 등 안전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및 개회타종, 국민의례, 로타리강령 및 네가지 표준,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개, 감사패 전달, 표창패 수여, 이임사, 클럽기 및 타종전달, 취임사, 신입회원 선서 및 증서, 배지수여, 축사, 2020-21임원진 소개, 공지사항, 폐회선언 및 폐회타종,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서정희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꿈꾸는 듯 열정으로 회장의 자리에 오르고 한해가 흘러갔다.”, “갖은 시행착오도 겪고 어렵고 힘든 날 속에서도 새나래 로타리클럽에서 경험한 봉사의 보람과 회원들이 보여준 정성과 저에 대한 믿음은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타리안으로서의 자긍심과 함께 새로 취임하는 정호연 회장을 도와 큰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호연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안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화합과 단결의 장’이면서 침체된 분위기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함께 극복하기 위한 ‘격려와 도전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원 여러분들의 높은 뜻에 따라 한발 더 앞서 봉사하며 회원여러분들의 우정과 사랑을 더하도록 솔선수범하고, 지역사회에 새나래로타리 클럽의 역할을 굳건히 위치하여 발전시키는 회장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정창영 10지역 대표는 축사를 통해 “새나래로타리클럽은 봉사를 통해 국내외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나가려는 열정과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강조하고, 봉사 정신에 클럽의 힘을 집중해 모든 회원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봉사계획을 세워, 모아진 역량을 바탕으로 새나래로타리클럽이 더욱 내실 있고 튼튼한 클럽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취임식에는 정창영 10지역 대표, 임진수 황산로타리클럽 회장 비롯해 서정희 이임회장, 정호연 취임회장, 로타리 회원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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